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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은 사라지고 3천만원부터”…6년 만에 달라진 투싼 가격표
투싼을 살 때 가격표에서 먼저 확인하게 되는 항목은 가장 낮은 등급이다.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은 계약을 시작하면서 트림 구성과 기본 사양을 함께 손봤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시작 가격이 기존보다 높아졌다. 다만 등급 구성이 달라진 만큼, 시작 가격만으로 실제 가격 변화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달라진 가격표의 배경에는 사라진 트림과 기본 사양의 변화가 함께 있다. 투싼 가격과 H-Pick 트림 재편 기존 투싼은 모던 등급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신형은 H-Pick부터 시작한다. 가솔린 시작 가격은 3,140만원으로 기존 2,805만원보다 335만원 올랐고, 하이브리드는 3,270만원에서 3,615만원으로 345만원 높아졌다.
같은 H-Pick끼리 비교하면 양상이 달라진다. 기존 가솔린 H-Pick은 3,156만원, 하이브리드는 3,597만원이었으며 신형은 각각 3,140만원과 3,615만원이다. 가솔린은 16만원 낮아지고 하이브리드는 18만원 높아졌지만, 이름이 같아도 세부 사양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두 가격의 차이를 순수한 인상분으로 보기는 어렵다. 분명한 변화는 저렴한 모던 등급이 빠지고 H-Pick이 기본 등급이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