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킴 카다시안, 한국 피부과 인증…무슨 시술 받았나?
할리우드 리얼리티 스타이자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방문해 피부과 시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약 1100억 원에 달하는 개인 전용기 ‘걸프스트림 G650ER’을 소유한 그는 이번 내한에서 한국의 뷰티 트렌드와 일상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서 우리가 하는 일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피부과 시술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얼굴에 화장품을 바른 채 관리를 받고 있었으며, 팔에 주사 바늘을 꽂아 혈액을 뽑는 장면도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그가 받은 시술이 줄기세포를 활용한 피부 재생 치료, 혹은 자가혈을 이용한 PRP 주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줄기세포 피부주사는 환자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피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세포 수준에서 피부를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고난도 시술이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활성화해 주름, 탄력 저하, 색소침착 개선에 효과적이며 회복 기간이 짧아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PRP 치료 역시 본인의 혈액을 뽑아 원심분리기로 돌려 혈소판과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장을 추출해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