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맨날 먹던 짠 반찬, ‘이것’으로 바꿨더니 혈압이 5.3mmHg ‘뚝’
혈압 관리를 위해 식단에서 염분을 줄이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하지만 단순히 덜어내는 것만큼이나, 특정 식재료를 식탁에 더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은 간과되기 쉽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몇몇 식재료는 혈압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대두 단백질과 질산염 같은 특정 성분이 자리 잡고 있다. 평소 즐겨 먹던 반찬 하나만 바꿔도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부 한 모가 식단에 불러온 변화 흔한 반찬인 두부는 대두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대표 식품이다. 실제 혈압이 약간 높거나 1단계 고혈압인 성인 302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대두 단백질의 효과가 확인됐다.
참가자들에게 12주간 매일 40g의 분리 대두 단백질을 섭취하게 하자,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 혈압은 4.31mmHg, 이완기 혈압은 2.76mmHg 더 낮아졌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이 있던 사람에게서 차이가 더 뚜렷했다. 양념이 강한 반찬 대신 담백하게 부친 두부 한 모를 식탁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식단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근거다.
시금치 속 질산염이 혈관에 미치는 영향 시금치 역시 혈압 조절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