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5.9km/L인데… 톱스타들이 1억 9천짜리 ‘이 차’ 못 버리는 이유
연 매출 320억 원을 기록한 톱스타가 타는 차. 자연스레 1억 9천만 원에 달하는 가격표에 시선이 먼저 향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이야기다.
단순히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보기 쉽지만, 실상은 다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방 공연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이 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이동식 사무실’ 역할을 수행한다. 거대한 크기와 높은 가격 뒤에는 다른 목적이 숨어있다.
거대한 크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전장 5,410mm에서 최대 5,790mm에 이르는 차체는 처음 마주하면 위압감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이 크기는 과시를 위한 디자인이 아니다. 무거운 무대 장비와 다수의 스태프를 안정적으로 싣고 달려야 하는 상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프레임 바디 구조와 결합한 거대한 차체는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다. 여기에 6.2L V8 엔진이 뿜어내는 426마력의 힘은 단순히 속도를 위한 것이 아니다. 짐을 가득 싣고도 장거리 주행에서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여유분인 셈이다.
실내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배경
실내 사양은 ‘이동식 사무실’이라는 성격을 더욱 명확히 보여준다. 운전석에 자리한 38인치 커브드 OLED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