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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7㎏’ 김윤지, 뒤늦은 산후우울증 고백…“자기관리 이유는 멘탈 건강”
가수 김윤지(NS윤지)가 최근 뒤늦게 찾아온 산후우울증을 고백하며 꾸준한 자기관리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윤지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해독 주스를 마시는 등 건강 관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전했다. 그는 “47㎏을 유지하면서도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이유는 멘탈 건강과 체력,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출산 직후엔 없었던 우울감, 1년 후 찾아와 김윤지는 “출산 직후엔 너무 빠르게 복귀했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우울할 틈도 없이 1년이 지나갔다”며 “아이 돌잔치를 치른 후 뒤늦게 산후우울증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에는 일부러 더 많이 걷고,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고, 단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멘탈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후우울증,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험 전문가들에 따르면 산후우울증은 대체로 출산 후 4~6주 사이 발생하지만, 김윤지 사례처럼 1년 이상 지난 시점에도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슬픔과 불안, 예민함, 집중력 저하, 갑작스러운 눈물 등이 있으며, 특히 양육 과정에서 죄책감과 부담감을 크게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출산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