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6년 만에 완전 변신… 티저 한 장에 난리 난 기아 ‘이 SUV’ 정체
기아가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셀토스를 선보이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기아는 최근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 신형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신호탄을 쐈다. 공개된 티저는 전통적인 SUV의 강인함에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셀토스의 뛰어난 실용성과 균형 잡힌 비율은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어떻게 녹여냈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파격 변신 예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드러난 신형 셀토스의 외관은 파격 그 자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직형으로 변경된 주간주행등과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다. 이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강렬한 비율과 대담한 구조를 강조한 결과물이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SUV 고유의 단단함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전기차에서 볼 수 있는 정제된 면 처리로 현대적인 감각을 극대화했다. 특히 차체와 일체감을 주는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셀토스가 단순한 소형 SUV가 아닌, 기아의 글로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