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상승세, 메타 하락세…투자자들 신중한 접근 필요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의 각기 다른 주가 흐름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하락세를 면치 못한 종목들도 적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0.41% 상승하며 종가 177.69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0.72달러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억 9만 7945주에 달했다. 거래대금은 47조 6543억원, 시가총액은 6083조 8746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는 174.48달러였다. 반면, 테슬라는 4.38% 급락하며 종가 423.39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19.40달러 하락했고, 거래량은 9595만 450주로, 거래대금은 57조 7436억원에 이르렀다. 시가총액은 1983조 6404억원으로, 시가는 435.24달러였다.

애플은 1.81% 상승세를 타며 종가 256.8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4.56달러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5293만 7030주로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19조 3억원, 시가총액은 5371조 1798억원으로 나타났다. 시가는 253.21달러였다. 넷플릭스도 0.36% 상승하며 종가 1208.24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4.29달러 상승했고, 거래량은 199만 685주로, 거래대금은 3조 3871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723조 3989억원, 시가는 1203.09달러로 집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61% 하락하며 종가 507.03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3.12달러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569만 7880주였다. 거래대금은 11조 2242억원, 시가총액은 5310조 2932억원으로 나타났다. 시가는 508.30달러였다. 메타 역시 1.54% 하락하며 종가 748.91달러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11.75달러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055만 5558주였다. 거래대금은 11조 1514억원, 시가총액은 2650조 8473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는 753.45달러였다.

알파벳 Class A와 Class C 주식은 각각 0.55%와 0.51% 하락했다. 종가는 각각 245.79달러와 246.57달러였다. 브로드컴은 0.95% 하락하며 종가 336.10달러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증시의 변동성을 고려해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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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