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47% 하락, 브로드컴 0.80% 상승…기술주 희비 엇갈려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위 종목들 사이에서 오름세와 내림세가 엇갈리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일부 기술주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다수 종목은 하락했다.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1.10% 상승하며 종가 181.8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1.98달러 올랐고, 거래량은 1억 7745만 9567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45조 7193억원, 시가총액은 6264조 6999억원이다. 시가는 182.23달러였다.
브로드컴 역시 0.80% 올라 종가 354.15달러를 기록했다. 주가는 2.82달러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994만 2336주에 달했다. 거래대금은 10조 486억원, 시가총액은 2371조 4995억원이다. 시가는 356.80달러였다.
반면, 넷플릭스는 1.64% 하락해 종가 1183.5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19.70달러 내린 수치로, 거래량은 282만 1373주였다. 거래대금은 4조 7665억원이며, 시가총액은 713조 1669억원이다. 시가는 1212.15달러였다.
테슬라도 1.47% 떨어져 종가 428.75달러로 마감했다. 주가는 6.40달러 하락했고, 거래량은 7652만 2317주였다. 거래대금은 46조 7724억원, 시가총액은 2021조 5837억원이다. 시가는 434.73달러였다.
미국 증시의 주요 종목들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