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주 희비 엇갈려, 투자자들 신중한 판단 요구
3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종합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다수의 주요 종목은 하락세로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테슬라는 4.08% 상승하며 종가 446.74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8천 693만 8천 815주로 집계되었으며, 전 거래일 대비 17.50달러 상승했다. 반면, 알파벳 Class A와 Class C 역시 각각 1.21%와 1.46% 상승하며 각각 319.63달러와 320.62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파벳 Class A와 Class C의 거래량은 각각 4천 75만 2천 223주와 3천 62만 4천 604주로 집계되었다.
반면, 넷플릭스는 4.93% 하락하며 종가 103.9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5천 300만 904주로 전 거래일 대비 5.39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50% 하락해 477.7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전 거래일 대비 12.27달러 하락했다. 거래량은 3천 350만 2천 417주로 기록되었다.
시장은 하락 종목들이 다수였으나, 일부 기술주의 상승이 돋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혼조세 속에서도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현재의 시장 변동성은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