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상승, 애플과 메타 하락…기술주 희비 엇갈려

9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100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애플 등 주요 종목이 하락한 반면, 브로드컴과 테슬라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알파벳 Class A의 주가는 1.07% 상승하며 317.08달러에 마감했고, 브로드컴은 1.29% 상승하여 406.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 역시 1.27% 상승하며 445.17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각각 3천 9만 928주, 2천 323만 8462주, 6천 202만 6764주를 기록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0.31% 하락하며 184.97달러에 마감했고, 애플은 0.26% 하락하여 277.18달러를 기록했다. 메타도 1.48% 하락하며 656.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들의 거래량은 각각 1억 4천 240만 467주, 3천 175만 3876주, 1천 215만 9264주로 나타났다.





시장은 현재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종목별로 등락폭이 큰 만큼 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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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