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41%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2.74% 하락…기술주 향방 엇갈려

10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종합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다른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마감했다.

상승한 종목 중에서는 애플이 전 거래일 대비 0.58% 오른 278.78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천 186만 7천 463주였다. 아마존닷컴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며 1.69% 상승하여 231.7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3천 683만 8천 659주였다. 브로드컴도 1.64% 상승하여 412.97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2천 896만 5천 435주였다. 테슬라도 1.41% 상승하며 451.45달러로 마감했고, 거래량은 6천 270만 7천 737주를 기록했다.

반면, 하락한 종목으로는 넷플릭스가 4.14% 하락하여 92.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7천 326만 2천 579주였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하락세를 보여 2.74% 하락한 478.56달러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3천 451만 7천 396주였다. 엔비디아는 0.64% 하락하여 183.78달러에 마감했으며, 거래량은 1억 580만 4천 710주였다. 메타는 1.04% 하락하며 650.13달러로 장을 마쳤고, 거래량은 1천 593만 2천 77주였다.





투자자들은 나스닥 종합의 혼조세 속에서 기술주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각 종목의 주가 움직임이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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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