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소폭 상승, 엔비디아 3.27% 하락…기술주 엇갈린 흐름

12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100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가 2.70% 상승한 반면, 브로드컴과 엔비디아는 각각 11.43%와 3.27% 하락했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12.07달러 오른 458.96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은 9천 490만 4802주에 달했다. 이에 반해, 애플은 0.09% 상승하며 종가 278.28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천 838만 3790주로 나타났다.

하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브로드컴이 눈에 띄었다. 브로드컴은 11.43% 하락하여 359.9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9천 324만 1301주였다. 엔비디아 또한 3.27% 하락한 175.02달러에 거래를 종료했으며, 거래량은 2억 223만 9976주에 이르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2% 하락해 종가 478.53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체적으로 볼 때, 일부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주요 대형주들은 대체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러한 혼조세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며,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한 전략적 투자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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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