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2.59%, 에코프로비엠 +0.22%, 에코프로 -4.44%...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2만7,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9% 하락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4.95%이며, PER은 298.75, ROE는 29.52로, 재무 지표는 양호한 편에 속한다. 반면, 2위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3만8,500원으로 0.22%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의 외국인비율은 12.61%이며, PER은 -174.87, ROE는 -6.26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3위부터 10위 사이의 종목들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36만6,000원으로 0.14% 상승했다. 거래량은 102,187주로 집계되었다.

하락세를 보인 종목들로는 에코프로(086520)가 7만5,300원으로 4.44% 떨어졌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7만3,100원으로 3.19% 하락했다. 펩트론(087010)은 31만3,000원으로 15.1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와 HLB(028300)는 각각 3.70%, 1.67% 하락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과 삼천당제약(000250)은 각각 0.92%, 1.66% 하락하며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의 변화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퍼포먼스가 뛰어난 종목들은 대체로 외국인 비율이 높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상위 종목들은 각각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특히 펩트론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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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