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깊이 반성하고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팬들과 대중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날 슈가는 약 3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조사 내용이나 음주운전 적발 후 곧바로 경찰서에 가지 않은 이유, 맥주 한 잔만 마셨다는 주장의 진위 여부, 방탄소년단 탈퇴를 요구하는 일부 여론에 대한 생각 등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하다가 넘어져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그는 당시 맥주 한 잔만 마셨다고 진술했지만, 음주 측정 결과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처음에는 전동킥보드를 운전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면허가 필요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