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 SNS
배우 나나가 파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언더웨어 화보로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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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나나가 참여한 2025년 가을 시즌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약 중인 나나는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완벽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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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나나는 171cm의 늘씬한 비율과 탄탄한 복부 라인을 바탕으로, 슬림하지만 건강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특히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시크한 눈빛을 강조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나의 섬세한 포즈와 당당한 눈빛이 단순한 속옷 화보를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는 평가도 잇따랐다.
한편, 나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10년간 연재된 소설이 완결되는 순간, 그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펼쳐지는 생존 판타지 액션극이다.
모델로서의 카리스마와 배우로서의 진정성, 두 영역 모두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나나. 이번 화보와 스크린 속 활약은 그가 왜 ‘완성형 아티스트’로 불리는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