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윤정수의 피앙세… 방송가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원자현
방송인 윤정수의 결혼 상대는 ‘광저우 여신’ 원자현이었다. 12살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은 10년 인연의 마침표를 찍고 오는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방송인 윤정수, 원자현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광저우 여신’에서 ‘머슬퀸’으로, 그의 아내는 누구?
방송가를 깜짝 놀라게 한 윤정수의 그녀는 바로 방송인 원자현으로 밝혀졌다. 윤정수는 최근 방송을 통해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교제 중이며 올해 결혼 계획을 알려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주인공이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하는 원자현이었던 것이다.원자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빼어난 미모와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으로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과 예능 MC 자리를 꿰차며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자현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원자현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10년 인연의 대서사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풀린다
두 사람의 인연은 무려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편한 동생 사이로 지내던 이들은 4~5개월 전부터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불길에 휩싸이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완전한 부부가 된 이들은 오는 11월 말,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방송인 윤정수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