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월간남친’에서 호흡 맞추는 두 사람, 드라마 속 캐릭터 이름으로 사진 공개

실제 연인 방불케 하는 핑크빛 분위기에 팬들 관심 집중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올린 사진 몇 장에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사진 속 상대는 다름 아닌 월드 스타 블랙핑크의 지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실제 연인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이들의 심상치 않은 ‘케미’는 넷플릭스 신작, 극 중 캐릭터, 그리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과연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에 담긴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까?

드라마가 현실로? 핑크빛 투샷 공개



서인국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남이와 미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과 지수는 나란히 분홍색 상의를 맞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를 향해 환하게 웃는 등 완벽한 비주얼 합을 자랑했다.

특히 서인국이 언급한 ‘경남’과 ‘미래’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속 캐릭터 이름이다. 드라마 속 설정을 현실로 가져온 듯한 사진에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캡처




가상 연애와 현실 로맨스 그 사이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월간남친’은 지난 6일 공개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 분)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매달 새로운 ‘가상 남친’을 구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서인국은 극 중 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사내 에이스인 박경남 역을 맡았다. 가상의 연애에 빠져있는 미래의 곁을 맴돌며 현실의 설렘을 일깨워주는 인물로,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속 두 사람의 관계 발전을 암시하는 듯해 더욱 흥미를 끈다.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 커리어



서인국과 지수 모두 가수와 배우 활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인국은 2009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 1의 우승자로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주연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고, 최근 영화 ‘보이’에서는 파격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지수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독보적인 비주얼과 음색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으로 컴백해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지수는 연기 활동에도 꾸준히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이 조합은 상상도 못 했다’, ‘드라마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만남을 환영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