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SNS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또다시 언급하며 구설에 올랐다.
박봄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박봄 길거리에서”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붉은색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에 날렵하게 뻗은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거리에서 자신을 담은 사진이었지만, 게시물에는 이민호의 이름이 해시태그로 포함돼 있어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됐다.

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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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봄은 지난달부터 투애니원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속사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며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SNS 게시글로 또다시 주목을 받은 박봄이 향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