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태리!” ‘정년이’, 2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하며 ‘흥행 질주’ 시작!

‘여성 국극’ 세계,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삼박자 갖춘 ‘정년이’ 돌풍!

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1950년대 여성 국극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성장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정년이’는 1회 시청률 4.8%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2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회 전국 시청률은 8.2%로, 이는 전작 ‘엄마친구아들’보다 빠른 상승세입니다. 또한 10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까지 입증했습니다.

 ‘믿보배’ 김태리, ‘정년이’ 그 자체!

‘정년이’의 흥행 돌풍에는 ‘믿고 보는 배우’ 김태리의 활약이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리는 극 중 천재적인 소리꾼 ‘윤정년’ 역을 맡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찰진 목포 사투리와 맑고 순수한 눈망울, 그리고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예은, 정은채… 매력적인 ‘남역 3인방’

김태리뿐 아니라 신예은과 정은채 역시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신예은은 ‘노력형 천재’ 허영서 역을 맡아 김태리와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은채는 ‘매란국극단’의 스타 문옥경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

‘정년이’는 1950년대 ‘여성 국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국극단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배우들은 이 작품을 위해 1년에서 3년까지 소리 공부를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정년이’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는?

‘정년이’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신선한 소재까지 모두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앞으로 ‘정년이’가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