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유노윤호 편서 ‘열정 폭발 현장’ 공개
사진 = SBS ‘비서진’ 화면 캡처
“쟤 자체가 날 힘들게 해” — 이서진의 진심 토로
배우 김광규와 이서진이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를 매니저로 보필하며 진땀을 흘렸다.최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의 영상 〈너무 힘들었어. 김광규X이서진,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에 지옥 경험〉 편에서는 두 배우가 유노윤호의 매니저로 나서며 겪은 고난의 하루가 그려졌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무기력한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 있었고, 이서진은 “쟤 자체가 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해”라며 웃픈 하소연을 터뜨렸다.
김광규 또한 “나 진짜 너무 힘들었어”라며 체력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유노윤호는 “복장 터질 뻔했다”며 두 사람의 ‘매니저 업무’에 만족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음악방송 현장서 ‘열정 폭발’… “왜 내가 유노윤호인지 보여주자!”
사진 = SBS ‘비서진’ 화면 캡처
이를 지켜본 이서진은 김광규를 바라보며 손을 모아 “우리도 왜 ‘비서진’인지 보여주자”며 유노윤호의 에너지를 따라 해 웃음을 안겼다.
대기실에서도 두 사람의 ‘매니저 모드’는 멈추지 않았다. 이서진은 커피를 챙기고, 김광규는 호빵을 쪄주며 ‘열정 만수르’를 위한 헌신적인 수발을 이어갔다.
또한 땀을 식혀주고, 무대 준비를 돕는 등 프로 매니저 못지않은 바쁜 하루를 보냈다.
“챌린지 지옥”… 김광규, 벽에 부딪히는 카메라맨으로 활약
특히 유노윤호가 후배들과 챌린지 영상을 촬영할 때 김광규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나섰다. 열정적으로 각도를 잡던 그는 결국 벽에 부딪히며 ‘몸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광규는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는 정말 챌린지 지옥이었다”고 털어놨고, 이서진은 계속되는 스케줄에 지친 듯 “기가 다 빨린다”는 표정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몸에 제일 안 좋은 정은 열정” - 김광규의 명언 탄생
사진 = SBS ‘비서진’ 화면 캡처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배우 이서진이 연예계 스타들의 ‘1일 매니저’가 되어 현실 매니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번 회에서는 ‘열정’의 대명사 유노윤호가 등장해 이서진과 김광규를 완전히 탈진시킬 정도의 에너지 폭발 하루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유노윤호의 에너지가 화면 밖으로 나온다”, “김광규의 ‘몸에 안 좋은 정은 열정’은 올해의 명대사감”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