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아나운서 중매 자처
“주변에 이상형이라는 분 많다”…특정 인물까지 거론해 이목 집중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배우 박호산이 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중매를 자처하고 나서 화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박호산과 하도권, 그리고 김대호 아나운서가 서울 내 자가를 보유한 직장인들의 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각각 박 상무, 하 부장, 김 차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인기 도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현실판을 재현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는 원작자인 송희구 작가가 직접 출연해 부동산 시장과 집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내가 나서면 100% 성공 김대호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이날 방송의 백미는 박호산의 ‘김대호 장가보내기’ 선언이었다. 임장 도중 미혼인 김대호 아나운서를 유심히 지켜보던 박호산은 “내가 중매를 한 번 해볼까? 내가 중매하면 결혼하더라”며 높은 성공률을 과시했다.

이에 동료 하도권 역시 “주변에 이상형이 김대호라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거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박호산은 단순히 농담이 아니라는 듯, 스튜디오에서 김대호와 어울릴 만한 특정 인물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과연 그의 중매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산 정기 품은 은평구 산세권 아파트



한편, 세 사람이 방문한 곳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산세권 아파트’였다. 북한산의 맑은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S기업에서 30년간 근무한 전직 부장님의 보금자리였다. 집 안 곳곳에 놓인 한자 현판과 붓글씨 등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다.

또한 에어컨부터 TV까지 모든 가전제품이 퇴직한 회사의 제품으로 채워져 있어, 남다른 애사심을 엿볼 수 있었다. 출연진 모두 그의 직장 생활에 대한 자부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박호산의 주선으로 핑크빛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2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