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드디어 베일 속에 감춰뒀던 새 신혼집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러브하우스는, 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는 차원이 다른, 공효진만의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었는데요. 마치 외국 잡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화려한 컬러와 유니크한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사 스트레스? 인테리어로 날려버렸죠!” 공효진은 이사 후 집 정리에만 두 달이나 걸렸다며 이사 스트레스를 토로하면서도, 완성된 집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화이트 & 우드는 가라! 컬러풀 하우스가 대세!”그녀의 집은 톡톡 튀는 컬러의 향연이었습니다. 레몬 컬러 주방 수납장부터, 마치 외국 부잣집 테이블 세팅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식탁보까지! 공효진은 “색이 좀 많아서 나도 처음엔 겁먹었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며 자신만의 인테리어 철학을 밝혔습니다.
“주방은 나의 아지트! 냉장고 3대는 기본이죠?” 평소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는 공효진은 냉장고를 무려 3대나 갖추고 있었습니다. “요리는 자주 안 하지만, 냉장고는 많을수록 좋다”는 그녀만의 독특한 주방 철학(?)도 엿볼 수 있었죠.
“게스트룸부터 드레스룸까지, 숨겨진 공간 대방출!” 2층에는 심플한 게스트룸과 아늑한 작업 공간, 그리고 넓은 드레스룸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드레스룸보다 작아졌지만, 옷은 다 들어간다”며 웃는 모습에서 털털한 매력도 엿볼 수 있었죠.
“화려함의 끝판왕! 욕실 & 침실 공개” 화려한 컬러 타일과 고급스러운 수전으로 꾸며진 욕실은 마치 호텔 스파를 연상시켰습니다. 좁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까지, 공효진의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이었습니다.
공효진의 새 신혼집, 어떠셨나요? 톡톡 튀는 컬러와 개성 넘치는 소품들로 가득한 그녀의 집은, 마치 공효진이라는 배우를 그대로 닮은 듯했습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케빈오와 함께 만들어갈 행복한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