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레스로 우아함 과시…결혼 후 첫 공식 근황

효민 / 사진 = 효민 SNS
효민 / 사진 = 효민 SNS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생일을 맞아 말레이시아에서의 고급스러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트 갤러리 속 여신 자태…고혹미 넘친 생일 룩

효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BD in Malaysia”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세련된 아트 갤러리를 배경으로 블랙 튜브톱 스타일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볼륨감 있는 A라인 스커트가 돋보이는 드레스와 함께, 핑크빛 하이힐과 크림색 핸드백, 그리고 생일 왕관 소품이 더해지며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연출했다.

팬들 반응 “진짜 공주님 같다”…결혼 후 첫 공식 포스팅
효민 / 사진 = 효민 SNS
효민 / 사진 = 효민 SNS


사진을 접한 팬들은 “말레이시아와 찰떡인 분위기”, “생일 축하해요 효민언니”, “진짜 공주님이 따로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생일 포스팅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이후 처음 공개된 공식 근황으로,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았다.

결혼 후 더욱 빛나는 근황

효민은 최근 금융업계 종사자인 10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조용한 예식 속에서도 효민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팬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으며, 이번 말레이시아 생일 여행은 그 특별한 여운을 이어가는 순간으로 보인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