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어 결별설까지…지민 침묵 속 송다은 영상 공개로 파문

사진 = 송다은 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이번엔 결별설에 휘말렸다. 31일 한 매체는 지민이 군입대 전후로 송다은과 짧은 만남을 가졌으나 이미 결별했으며, 최근 송다은이 공개한 ‘집 데이트’ 영상도 교제 당시 촬영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과 이별은 일반적인 젊은 커플과 다르지 않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시작은 2022년 열애설
지민과 송다은의 인연은 2022년 온라인에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지민으로 추정되는 인물 사진을 게시하거나 ‘다은·지민’이라 적힌 이어폰 케이스를 공개해 열애를 암시했다. 이에 BTS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송다은은 악플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선언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결국 폭로로 이어진 갈등
논란은 송다은이 최근 계정에 지민과의 집 데이트 영상을 올리면서 정점을 찍었다. 영상에는 지민이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며 등장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지민의 동의 없이 촬영·공개된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지며 논란을 키웠다.한편, 일부 네티즌은 지민이 2021년부터 나인원한남에 거주했지만, 송다은은 이미 2019년부터 같은 아파트 거주자와 데이트 사진을 올리고 다른 남성과 다정한 라이브 방송을 했다고 주장하며 진위 공방이 격화됐다.
사생활 침해 법적 논란
무엇보다 지민이 사생활을 침해당한 피해자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실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자택 내 영상이 공개됐다면, 송다은은 정보통신망법상 사생활침해죄(7년 이하 징역·50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비밀침해죄(3년 이하 징역·500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빅히트뮤직의 향후 대응 주목
지민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번에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생활 이슈에 일절 대응하지 않았지만, 이번 사안은 형사 처벌까지 거론될 수 있어 이례적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