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셀카부터 귀여운 장난기까지… 4년의 성장 담긴 순간들
안유진 / 사진 = 안유진 SNS
“4주년 입니사” 짧지만 깊은 의미… 안유진의 일상 공개
그룹 아이브(IVE) 리더 안유진이 데뷔 4주년을 맞아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안유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4주년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별다른 화려한 연출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채워진 사진들은 4년의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온 팬들에게 큰 의미를 남겼다.
화장기 없는 민낯 셀카… 있는 그대로의 매력
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거의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로 거울 셀카를 남기며 ‘내추럴 미모’를 드러냈다.핸드폰을 든 채 편안하게 서 있는 모습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잠시 숨을 고르는 20대 초반 청춘의 현실적인 일상을 보여준다.
또한 커피차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인증샷을 남긴 모습에서는 팬들의 응원에 고마워하는 안유진의 진심이 묻어났다.
귀여운 장난기 가득… “강아지 같다” 팬들 폭발적 반응
안유진 / 사진 = 안유진 SNS
집에서 편안하게 체크 잠옷을 입고 디저트를 입에 살짝 문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귀여운 강아지 같다”는 반응이 쏟아질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며 애교를 부리는 컷, 비니를 쓰고 비행기 좌석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 다양한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팬들 “유진아 4주년 축하해”… 데뷔 때 중학생에서 지금의 글로벌 리더로
게시물이 공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유진아 4주년 축하해”, “캡틴 유진 항상 빛나라”, “지금도 너무 자랑스럽다”, “처음 봤을 때가 중학생이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와 같은 메시지가 이어지며 4년간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지켜본 감회를 나눴다.
특히 “저 금발은 언제였더라”는 반응처럼 그동안 다양한 활동과 스타일링을 거쳐온 안유진의 변천사를 떠올리는 팬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 오는 6일 AAA 2025 참석… 글로벌 활동 본격화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6일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참석을 앞두고 있다.두 번째 월드투어에 이어 각종 글로벌 시상식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와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