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훈, ‘사냥개들2’ 촬영 후 6개월째 허리 통증 고백하며 이목 집중
우도환·이상이 브로맨스에 박서준·덱스 특별출연... 3년 만의 귀환 기대감 증폭
왼쪽부터 배우 우도환, 정지훈, 이상이. 넷플릭스 제공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최근 심각한 허리 통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느 날부터 허리가 곡소리 나게 아팠다”며 병원 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전문의는 경추의 C자 커브가 무너지고 디스크가 심하게 내려앉았다고 진단했다.
정지훈이 밝힌 허리 통증의 원인은 다름 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촬영이었다. 그는 “복싱 드라마를 촬영하며 평소 안 쓰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했다”면서 “촬영이 끝난 지 5~6개월이 지났음에도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는 그가 소화한 액션 연기의 강도가 얼마나 높았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3년 만에 돌아온 글로벌 1위 K드라마
가수 겸 배우 정지훈.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 시즌2 스틸컷
‘사냥개들’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23년 공개 당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공개 단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미국, 프랑스, 브라질 등 무려 83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5월 공개를 앞둔 시즌2는 전작의 주인공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사채업자 소탕 이후, 더욱 거대해진 악의 세력인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1의 연출과 극본을 책임졌던 김주환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정지훈의 파격 변신과 초호화 라인업
이번 시즌2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단연 정지훈이다. 그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는 최강 빌런 ‘백정’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그의 합류 소식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우도환과 이상이는 시즌2에서도 끈끈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초호화 특별출연 라인업 또한 화제다. 배우 박서준이 우도환과의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서고, 최근 대세로 떠오른 덱스 역시 특별출연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가수 겸 배우 정지훈.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사냥개들’ 시즌2는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6년 한국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3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배우의 부상 투혼까지 더해진 시즌2가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