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켜기 전 딱 3분만 참으세요. 기름 없이 단백질 채우는 의외의 음식들.

사진 : 숙면 방해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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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출출함이 찾아오면 습관처럼 자극적인 음식을 떠올린다. 라면이나 과자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기 직전 이런 음식은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어 숙면을 방해하는 주범이 된다.

결국 문제는 허기를 참느냐 마느냐가 아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다음 날 아침의 컨디션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핵심은 ‘무엇을 빼느냐’에서 시작된다.

실제로 야식 메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질은 눈에 띄게 개선된다. 그 해답은 의외로 조리가 거의 필요 없는 간단한 식재료에 숨어있다.

배달 앱 대신 냉장고를 열어야 하는 이유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늦은 밤 야식이 당길 때 가장 먼저 줄여야 할 것은 라면, 튀김, 과자처럼 많은 양을 먹기 쉬운 음식들이다. 이런 음식들은 위장에 부담을 줘 깊은 잠에 들기 어렵게 만든다.

대신 냉장고 속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편이 현명하다.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주면서 소화가 편한 음식이 좋다. 두부나 삶은 달걀이 좋은 예시다.
사진 : 두부 / unsplash.com
사진 : 두부 / unsplash.com


두부는 수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허기를 달래기 충분하다. 기름에 부치기보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방식이 좋다. 간장이나 양념장을 듬뿍 올리기보다 담백하게 그대로 먹는 것이 야식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길이다.

조리 없이 단백질 채우는 가장 간단한 방법

사진 : 삶은 계란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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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역시 훌륭한 대안이다. 별다른 조리 없이 단백질을 챙기면서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과자나 빵처럼 계속 손이 가는 야식 대신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진 : 바나나 / unsplash.com
사진 : 바나나 / unsplash.com
밤만 되면 유독 달콤한 간식이 생각나는 사람이라면 바나나를 활용할 수 있다. 바나나에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는 물론, 칼륨과 마그네슘 같은 영양소도 풍부하다. 케이크나 과자 대신 바나나 하나를 먹는 습관은 야식의 질을 바꾼다.
사진 : 두부,삶은계란,바나나 / 생성형 이미지
사진 : 두부,삶은계란,바나나


물론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양이 중요하다. 두부나 달걀이라 해서 잠들기 직전 배가 부를 정도로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늦은 시간에는 허기를 가볍게 달래는 정도로 양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 : 숙면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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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식을 먹고 바로 눕기보다, 잠들기까지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속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당신이 밤 11시만 되면 배달 앱을 켜는 습관이 있다면, 이 작은 변화가 아침을 다르게 만들 것이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