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굶는 방식 아니었다”… 12시간 공복 지키며 챙겨 먹은 두 끼 식단
발레와 필라테스를 함께한 진짜 이유, 단순히 유연성 때문만은 아니었다
권나라 인스타그램
그녀가 과거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을 때, 사람들은 혹독한 절식을 예상했다. 하지만 비결은 무작정 굶는 방식이 아니었다.
핵심은 ‘12시간 공복’이라는 규칙적인 식단과 두 가지 운동의 시너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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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굶는 게 아닌 음식의 종류였다
권나라가 체중 감량의 첫 단계로 바꾼 것은 식사량보다 종류와 시간이었다. 그녀는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며 하루 두 끼를 챙겨 먹는 방식을 택했다.이 방법은 무리하게 굶지 않아 지속 가능성이 높다. 실제 그녀가 공개한 식단에는 두부면 콩국수, 오이김밥, 현미곤약밥 등 건강과 포만감을 동시에 잡는 메뉴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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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 땅콩버터, 의외의 아침 식단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 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아침 메뉴다. 바로 사과와 땅콩버터의 조합이다.먹기 좋게 자른 사과에 땅콩버터를 곁들여 먹는 이 간단한 식단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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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필라테스를 함께한 이유 있었다
식단 관리와 함께 권나라가 꾸준히 병행한 운동은 발레와 필라테스다. 그녀의 SNS에는 발레 동작을 연습하는 모습이 자주 공개되기도 했다.발레는 흔히 유연성 운동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는 등 하체와 코어 근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운동에 가깝다.
필라테스는 코어를 중심으로 신체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느리고 정확한 동작을 통해 복부와 허리 주변의 속근육을 단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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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운동의 조합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발레가 하체 근력과 균형 감각을 키워준다면,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인 코어를 잡아줘 곧은 자세를 만든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을 넘어 탄탄하고 균형 잡힌 보디라인을 만드는 비결인 것이다.
결국 권나라의 몸매 관리법은 단기적인 감량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12시간 공복과 건강한 식단을 기본으로, 발레와 필라테스를 통해 몸의 균형을 맞추는 장기적인 습관이 핵심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