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AutoYa’ 채널 공개 가상 렌더링… 스포티한 디자인 + 압도적 성능으로 무장 ‘기대감 폭발’

“이대로만 나와다오!” 2026년형 기아 스포티지 GT 예상도가 등장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만약 소문과 예상대로 300마력급 심장을 얹은 고성능 SUV로 실제 출시된다면, 현대 투싼 N라인은 물론이고 동급 최강자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그야말로 폭발하고 있다. 과연 상상 속 스포티지 GT는 어떤 모습일까?
기아 2026년형 스포티지 GT 예상도 측정면 (출처=유튜브-‘AutoYa-INTERIOR’)
“요즘 대세는 SUV!”… 불붙은 시장에 ‘고성능 스포티지’ 등장 예고?

전 세계적으로 소형(컴팩트) SUV 시장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토요타 RAV4가 미국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실용성과 효율성을 갖춘 SUV는 이제 ‘국민차’ 반열에 올랐다. 이런 뜨거운 시장 상황 속에서, 해외 자동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채널 ‘AutoYa INTERIOR’가 기아 스포티지의 ‘화끈한 변신’을 예고하는 GT 모델 렌더링을 공개한 것이다.

렌더링 속 스포티지 GT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 커진 공기 흡입구, 날렵한 에어로 파츠, 그리고 강렬한 GT 엠블럼까지, 딱 봐도 “나 좀 달린다!”고 외치는 듯한 모습이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기아 2026년형 스포티지 GT 예상도 측정면2 (출처=유튜브-‘AutoYa-INTERIOR’)
일단 기본형부터 ‘탄탄’… 2026 스포티지, 뭐가 달라지나?

물론 GT 버전 이전에, 2026년형으로 출시될 기본 스포티지 자체도 기대를 모은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186마력을 내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여기에 효율과 성능을 모두 잡은 터보 하이브리드(최대 268마력 예상)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추가될 예정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실내에는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최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 사양도 빠짐없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기 자체가 탄탄하다는 이야기다.
기아 2026년형 스포티지 라인업 (출처=기아)
“300마력 심장 단다고?”… 스포티지 GT, ‘괴물 SUV’ 탄생 임박?

이번 예상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GT 모델의 ‘심장’이다. 렌더링을 제작한 채널은 스포티지 GT가 2.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30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했다. 만약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스포티지 GT는 동급 국산 및 수입 SUV들을 압도하는, 그야말로 ‘동급 최강’의 괴물 SUV로 등극하게 된다.

단순히 출력만 높은 것이 아니다. 예상도에서는 경량화된 차체와 개선된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더욱 민첩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까지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전의 재미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기아 2026년형 스포티지 GT 예상도 실내 (출처=유튜브-‘AutoYa-INTERIOR’)
김칫국은 금물?… 하지만 “나와만 준다면 대박!”

물론 아직까지는 유튜브 채널의 ‘상상’에 기반한 예상도일 뿐, 기아의 공식 발표는 아니다. 너무 앞서나가 ‘김칫국’을 마실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예상도가 보여주는 스포티지 GT의 모습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만약 기아가 정말로 이런 ‘물건’을 만들어낸다면? 공격적인 디자인에 300마력에 육박하는 강력한 성능, 그리고 기존 스포티지의 장점까지 더해진다면? 현대 투싼 N라인을 비롯한 경쟁 모델들은 그야말로 ‘긴장 상태’에 돌입해야 할 것이다. 부디 이 멋진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많은 팬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