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몰표 여신 김지영, 승무원 시절 겪었던 끔찍한 연애사 최초 공개

CEO 남편과 깜짝 결혼 발표하더니... 과거 연애사부터 신혼집까지 모두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몰표를 받았던 김지영. 최근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오는 7월 출산을 앞둔 그녀가 행복한 근황과 함께 뜻밖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 그녀에게는 어떤 아픔이 있었던 걸까.

김지영은 지난 7일 가수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과거 연애 경험으로 흘러갔다. 이지혜가 “지금까지 만난 최악의 남자친구가 누구냐”고 묻자, 김지영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최악은 진짜 명확하다”며 입을 열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 그 뒤에 숨겨진 눈물의 과거 연애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놀랍게도 그녀가 꼽은 최악의 연애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일이었다. 김지영은 “내가 승무원이어서 한국을 비우는 날이 많았다”며 “한 분이 나랑 열 달 정도 만났는데, 알고 보니 8명이랑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8명을 동시에 만난 건 아니고, 나를 중심으로 한 명씩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식이었다”고 덤덤하게 덧붙였다. 연인 간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바람피우는 사람은 계속 피운다”며 사람은 쉽게 고쳐 쓸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고, 김지영 역시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픈 과거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김지영의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신 중인 김지영을 위해 이지혜는 “곧 아기가 태어나면 집에 매트를 깔고 모서리 보호대도 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아픔 딛고 만난 운명의 남편, 첫 만남은 어디서였을까



그렇다면 힘든 시간을 지나 지금의 남편은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일까. 김지영은 지난 2월, 6세 연상 사업가와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하트시그널4’에 함께 출연했던 (이)주미 언니의 독서 모임에서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식사 자리에 초대받아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고, 거기서 지금의 남편과 인연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 오는 7월 출산이라는 결실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