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0.51% 상승, 메타 0.89% 하락…테슬라 2%대 약세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요 기술주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0.94% 올라 종가 506.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4.70달러 오른 마이크로소프트는 1715만5363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거래대금 12조 755억원을 달성했다. 시가총액은 5250조 755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애플은 0.51% 상승하며 230.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비 1.18달러 오른 애플의 거래량은 3000만10488주였으며, 거래대금은 9조 6221억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4768조 2627억원으로 나타났다. 브로드컴 역시 0.75% 상승한 300.25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전일비 2.24달러 상승한 브로드컴의 거래량은 1364만8081주였고, 거래대금은 5조 686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시가총액은 1968조 6307억원이다.

반면, 하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0.09% 하락하며 181.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비 0.17달러 하락한 엔비디아는 2억1172만9224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거래대금 53조 4192억원을 달성했다. 시가총액은 6176조 8698억원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0.89% 하락한 747.38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일비 6.72달러 하락한 메타의 거래량은 800만2655주였으며, 거래대금은 8조 3433억원에 이르렀다. 시가총액은 2617조 2689억원이다. 테슬라는 0.59% 하락하며 349.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전일비 2.07달러 하락한 테슬라의 거래량은 6401만5105주였다. 거래대금은 31조 3661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시가총액은 1571조 8980억원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언제나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