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상승세, 마이크로소프트 하락세…기술주 엇갈린 흐름

1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종합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드러낸 가운데,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다른 종목들은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상승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1.65% 오른 179.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억 8천 1백 56만 6천 165주로 전 거래일 대비 2.92% 증가했다. 애플도 1.52% 상승하며 283.10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4천 5백 49만 7천 926주로 전 거래일 대비 4.25%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1.44% 올라 109.13달러에 마감됐고, 거래량은 2천 4백 5만 2천 909주로 전 거래일 대비 1.55% 늘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07% 하락한 486.74달러로 마감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 2백 64만 7천 487주로 전 거래일 대비 5.27% 감소했다. 알파벳 Class A는 1.65% 하락한 314.89달러로 마감했고, 거래량은 3천 9백 13만 3천 488주로 전 거래일 대비 5.29% 줄었다. 브로드컴은 4.19% 급락하며 386.0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2천 2백 54만 2천 348주로 전 거래일 대비 16.88% 감소했다.



시장은 여전히 다양한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에 대비하여 신중하게 시장을 관찰하며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