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해 해명 후 전한 의미심장한 메시지… 팬들 “응원한다”
테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나의 역사 + 우리의 역사. 역사의 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테이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 뉴스 화면을 지켜보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이에 테이는 생일과 동시에 벌어진 이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역사적인 4/4”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테이는 최근 억울한 오해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지난 1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생방송 중, 고(故) 장제원 전 의원 관련 소식을 듣고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그가 성폭력 의혹을 받던 인물을 두둔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테이는 방송 다음 날 해당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그분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것이 아니라, 그날 발표를 앞두고 있던 진실이 제대로 드러나지 못하고 상황이 그렇게 마무리된 것이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 제목만 보고 오해하신 분들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기자님들 너무 무섭다. 여기서 기사가 멈춰주면 좋겠다”며,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현재 테이는 라디오 DJ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팬들은 그의 해명과 정치적 소신 표현에 대해 “응원한다”, “용기 있는 태도”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