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18주년’ 완전체 모임으로 변함없는 우정 드러내...“친구들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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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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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5 18:04
가수 태연이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만남 현장을 공개하며 데뷔 18주년과 멤버 티파니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이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소녀시대 생일 축하해, 파니도 축하해”라며 소녀시대의 데뷔 18주년과 티파니의 생일을 동시에 기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연을 비롯해 윤아, 수영, 효연, 서현, 유리, 티파니, 써니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티파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환한 웃음으로 가득한 이들의 모습은 변함없는 우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과거 태연과 티파니가 함께 찍은 모습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두 사람의 오랜 친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근황을 공유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2022년에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정규 7집 ‘FOREVER 1’을 발매하며 완전체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아시아 투어 콘서트 ‘The ODD of TENSION’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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