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에게 순금 액자 선물 화제...순금 총 160돈으로 약 1억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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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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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18 17:02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게 순금 액자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진영이 전달한 선물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자신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으며, 박진영도 함께 기념 촬영에 나서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박진영이 준비한 액자는 순금 75g, 약 20돈으로 제작됐다. 여덟 멤버 전원에게 각각 전달되며 총 160돈 규모에 달한다.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억 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이번 선물은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성과로 그룹 통산 일곱 번째 정상에 오르며, 빌보드 200 역사상 최초로 7개 앨범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 속 독보적 입지를 다시금 증명한 셈이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에서 국가 차원의 문화 외교 역할까지 맡게 됐다. 그는 “엔터 업계 종사자로서 부담도 크지만, 지금의 K팝이 가진 특별한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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