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초호화 캐스팅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감 폭발
‘베를린’, ‘모가디슈’ 잇는 해외 3부작… 2차 예고편 공개 후 온라인 반응 ‘들썩’

영화 ‘휴민트’ 예고편 중 한 장면. NEW


영화 ‘베테랑’으로 천만 관객 신화를 쓴 류승완 감독이 신작 ‘휴민트’로 돌아온다. 배우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무장해 오는 2월 설 연휴 극장가 장악을 예고했다.

‘휴민트’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이 국경을 넘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비밀과 진실이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며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 포스터. NEW


‘휴민트’의 연출은 ‘밀수’, ‘군함도’, ‘부당거래’ 등 굵직한 작품들을 성공시킨 류승완 감독이 맡았다. 특히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7위에 오른 ‘베테랑’의 감독이라는 점에서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또한 ‘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선보이는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실제 촬영은 라트비아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국적인 풍광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차갑고 스산한 분위기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역대급 캐스팅



‘휴민트’는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최근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북한 식당 종업원으로 위장한 휴민트 ‘채선화’(신세경 분)가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다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그녀를 둘러싸고 국정원 ‘조 과장’(조인성 분), 북한 보위성 ‘박건’(박정민 분), 그리고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분) 사이에 팽팽한 대립 구도가 형성된다.

영화 ‘휴민트’ 예고편 중 한 장면. NEW


예고편 후반부에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총격 장면은 류승완 감독표 액션의 진수를 기대하게 만든다.

예고편 공개 후 온라인 반응 폭발



2차 예고편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2차 예고편 보니 더 흥미진진하다”, “배우들 연기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액션 장인 류승완 감독 작품이라 무조건 보러 간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천만 감독’과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흥행 보증수표를 모두 갖춘 영화 ‘휴민트’가 설 연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