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체는 “티모시 샬라메는 일하지 않을 때 종종 카일리 제너의 집에 머문다. 그들은 실질적으로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관계는 그녀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카일리 제너의 과거 연인들과 티모시 샬라메와의 만남이 다르다고도 주장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70회 데이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 레드카펫에 서며 주목 받았다. 특히 열애 2년 만에 두 사람이 함께 동행한 첫 레드카펫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마지막 홈 경기 관중석에서도 포착된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입맞춤으로 자신들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다시 입증했다.
카일리 제너는 슬하에 전 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웹스터와 아들 에어 웹스터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