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SNS)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자신의 연인 카일리 제너와 이미 동거 중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체는 “티모시 샬라메는 일하지 않을 때 종종 카일리 제너의 집에 머문다. 그들은 실질적으로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티모시 샬라메(아카데미 SNS)
해당 매체는 또 단순히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함께 사는 것을 넘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매체는 “이번 관계는 그녀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카일리 제너의 과거 연인들과 티모시 샬라메와의 만남이 다르다고도 주장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70회 데이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 레드카펫에 서며 주목 받았다. 특히 열애 2년 만에 두 사람이 함께 동행한 첫 레드카펫이었기 때문이다.

카일리 제너(카일리 제너 SNS)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한때 결별설에도 휩싸였으나 지난 3월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 함께 등장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마지막 홈 경기 관중석에서도 포착된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입맞춤으로 자신들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다시 입증했다.
카일리 제너는 슬하에 전 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웹스터와 아들 에어 웹스터를 두고 있다.

카일리 제너(카일리 제너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