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주빈 주연 ‘스프링 피버’, 국내외 흥행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4개국 1위... 설레는 고백으로 로맨스 급물살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주연으로 나선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국내 시청률과 글로벌 인기를 모두 잡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안방극장 사로잡은 5%대 시청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스프링 피버’ 5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1회 4.8%로 시작한 드라마는 방송 내내 5%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월화드라마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얻어낸 의미 있는 성과다.
국경 넘어선 글로벌 인기
‘스프링 피버’의 인기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 SHOWS’ 부문에서 공개 직후 2주 연속 TOP 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미국, 영국을 포함한 총 48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4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K-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본격 점화된 로맨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급진전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체육대회 에피소드를 통해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선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 방송 말미, 윤봄은 선재규를 밀어냈던 이유에 대해 “내가 선 넘을까 봐”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마음을 열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반환점 돈 드라마 향후 관전 포인트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스프링 피버’는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다. 주연 배우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주빈 역시 ‘멜로가 체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두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주인공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쳐나갈지, 남은 회차에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