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없이 떠나는 해외여행 ‘풍향고’ 시즌2, 공개 반나절 만에 250만뷰 돌파
배우 이성민 합류로 더 강력해진 케미... 유튜브 넘어 TV 방송까지 플랫폼 확장
‘국민 MC’ 유재석이 이끄는 웹 예능 ‘풍향고’ 시즌2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풍향고2’ 1회는 단 12시간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돌파했으며, 하루 만에 300만 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공개된 사전모임 영상 역시 400만 뷰를 넘기며 본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앱 없이 떠나는 아날로그 여행
‘풍향고’는 스마트폰 앱 사용 없이 오직 종이 지도와 여행 책자에만 의존해 떠나는 ‘노 앱(No App)’ 즉흥 해외여행 리얼리티다. 이번 시즌2에서는 기존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함께 연기파 배우 이성민이 새롭게 합류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났다. 시즌1이 배우 황정민과의 ‘앙숙 케미’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새로운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높았다.
좌충우돌 첫날부터 터진 웃음
공개된 첫 회부터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빈에 도착하자마자 당일 묵을 숙소를 구하기 위해 나섰지만, 무려 2시간 동안이나 길거리를 헤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즉흥적인 상황 속에서 우왕좌왕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배우 이성민의 의외의 예능감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네티즌들은 “멤버 조합이 너무 좋다”, “고생하는데도 분위기가 긍정적이라 보기 편하다”, “이성민의 재발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넘어 TV까지 플랫폼 확장
웹 예능으로 시작해 신드롬을 일으킨 ‘풍향고’는 이번 시즌부터 플랫폼을 확장하며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한 ‘확장판’이 매주 일요일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더 깊은 케미스트리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의 편리함 대신 아날로그의 낭만과 우연을 선택한 ‘풍향고2’가 앞으로 어떤 예측 불허의 이야기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