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친구와 자연스레 대화하는 모습에 뿌듯함 가득
이지혜는 8일 자신의 SNS에 “어디 갔나 했더니 외국 친구를 고새 사귄 문태리. 가르쳐 놓으니까 티가 나는 건가ㅋㅋ”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태리 양은 하와이 현지에서 처음 만난 외국인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낯선 환경에서도 스스럼없이 영어로 인사하고 웃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태리 양의 모습에 이지혜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영어유치원 출신, 해외에서도 통했다”
태리 양은 과거부터 영어 유치원 출신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이지혜는 방송과 SNS를 통해 “언어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영상에서도 그 결과가 드러난 셈이다.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 중이며, 따뜻한 기후와 여유로운 일상 속에서 자녀들과 추억을 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서초구 사립초등학교 다니는 태리 양”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특히 첫째 딸 태리 양은 서울 서초구 소재 사립 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지혜는 자녀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철학을 방송을 통해 꾸준히 보여왔다.
이지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지혜의 스튜디오L’을 통해 육아, 결혼, 교육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