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오른 추성훈, 그의 애마에 쏠린 관심
“비행기 1등석인 줄”… 1억대 초호화 미니밴, 카니발과 정면 승부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추성훈이 최근 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로 선정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열정과 함께, 그가 타고 다니는 1억 원대 초호화 미니밴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추성훈이 선택한 1억대 초호화 미니밴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마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바로 토요타의 고급 미니밴 ‘알파드’다. 국내에서 1억 원 초반대부터 시작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아빠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고급 미니밴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는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토요타 알파드는 전장 5,005mm, 전폭 1,850mm, 전고 1,955mm에 휠베이스 3,00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구현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VIP 이동 수단으로서의 품격을 여실히 보여준다. 추성훈이 타는 알파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24.4kg·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성공한 남자들의 드림카 알파드
토요타 알파드는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한 이들의 패밀리카’, ‘회장님 차’ 등으로 불리며 VIP를 위한 고급 미니밴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국내에는 정식으로 소개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편안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실내 구성 덕분에 연예인이나 기업 고위 임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다.
알파드의 진가는 실내에서 드러난다. 비행기 일등석을 연상시키는 독립식 2열 시트는 전동 조절은 물론 통풍, 열선, 마사지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뛰어난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장거리 이동이 잦은 이들에게 최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격투기 선수와 방송인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반경이 넓은 추성훈에게 알파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최적의 파트너인 셈이다.
뜨거운 팬들의 반응과 인기 비결
추성훈의 유튜브 수상 소식과 그의 자동차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역시 성공한 남자는 다르다”, “50살에도 저런 열정과 라이프스타일, 존경스럽다”, “알파드 정말 멋지네요, 축하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그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에 열광하고 있다.
그의 콘텐츠가 단순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한 분야의 레전드로서 보여주는 진솔한 ‘사람 냄새’로 다가간다는 점이 꾸준한 인기의 핵심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팬층 역시 기존 격투기 팬을 넘어 가족 단위와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50세인 그는 한국계 일본인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역 격투기 선수로, 앞으로도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줄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