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애 끝에 배우 김우빈과 결혼한 신민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차기작 ‘재혼 황후’로 복귀를 앞둔 그녀가 전한 반가운 소식은 무엇일까.
배우 신민아가 10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김우빈과 부부가 된 후 처음으로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그녀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몇 장의 사진과 영상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결혼 후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보조개 미소, 그리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까지,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하다.
신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화보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그녀의 행복한 현재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그녀가 전한 소소한 일상에는 어떤 특별함이 담겨 있을까.
10년 사랑의 결실, 행복 가득한 새신부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포근한 베이지색 브이넥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그리거나, 커다란 하트 모양 풍선을 들고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다.
특히 결혼반지로 보이는 액세서리와 함께 빛나는 그녀의 보조개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결혼 이후 더욱 안정되고 편안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팬들은 “결혼하더니 더 예뻐졌다”, “김우빈이 사랑해 주니 미모가 피어난다”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암 투병도 이겨낸 세기의 커플 스토리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10년간의 긴 연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5년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주목받은 것은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으면서부터다. 신민아는 힘든 투병 기간 내내 김우빈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큰 힘이 되어주었고, 이러한 모습은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역경을 함께 이겨낸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결혼 소식은 더욱 큰 축복을 받았다.
대작 ‘재혼 황후’로 화려한 복귀 예고
결혼과 함께 신민아는 배우로서의 화려한 복귀도 준비 중이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대작 드라마 ‘재혼 황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재혼 황후’는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가 남편인 황제의 외도에 맞서 이혼을 요구하고, 이웃 나라 황제와 재혼을 선언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민아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원작의 팬덤이 워낙 막강한 만큼, 신민아가 그려낼 나비에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