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구체적인 2세 계획을 밝혀 화제다. 건강 관리 비법부터 쌍둥이 육아 체험기까지 공개하며 준비된 예비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 후 본격적인 2세 계획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출산 시기, 자녀 성별에 대한 바람, 그리고 이를 위한 특별한 건강 관리법까지 털어놓으며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그가 밝힌 의외의 노력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종민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로운 MC로 합류, 자신의 자녀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강단 둥이 남매’의 육아에 도전하기에 앞서 자신의 계획을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년 출산 목표, 구체적인 시간표 공개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오는 4, 5월에 임신해서 내년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막연한 희망이 아닌,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한 것이다. 이는 그가 2세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더 나아가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이며 단란한 가정을 꿈꾸는 예비 아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오랜 기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순수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가장으로서의 듬직한 모습이었다.
설탕과 밀가루까지 줄이며, 준비된 아빠로
김종민의 노력은 단순히 계획을 세우는 데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자연 임신이 목표”라면서 건강한 2세를 맞이하기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바로 식단 관리였다. 그는 “설탕과 밀가루를 줄이는 등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이날 그는 ‘강단 둥이 남매’를 만나기 전, 손 씻기와 가글, 체온 체크 등 위생 수칙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으로 준비된 자세를 보였다. 쌍둥이를 돌보는 일이 초보에게는 결코 쉽지 않음에도, 그는 적극적인 태도로 육아에 임하며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종민. 그의 진솔한 2세 계획과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의 바람대로 내년 봄, 예쁜 2세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