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 최근 인스타그램 통해 홍콩 여행 근황 공개.
평범한 크롭톱과 데님 팬츠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완벽한 몸매로 시선 집중.
가수 화사가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3월, 홍콩에서의 달콤한 휴가를 즐기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그녀가 개인 SNS에 올린 몇 장의 사진은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 화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소탈한 행보 속에서도 빛나는 패션 감각과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몸매는 그녀가 왜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지 다시 한번 증명한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 사진 속에 어떤 특별함이 숨어있을까.
홍콩 뒷골목에서 찾은 1년치 행복
화사는 “걷고 또 걷고. 1년치 행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사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홍콩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노천식당에 앉아 있거나,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이 즐비한 거리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들의 삶이 묻어나는 뒷골목을 누비는 모습에서 꾸밈없는 그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시선 끄는 여행자 룩
이날 화사의 패션 역시 화제가 됐다.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경쾌한 크롭톱에 편안한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여행자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짧은 상의 아래로 드러난 탄탄한 허리 라인과 건강미 넘치는 실루엣은 휴식기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엿보게 한다. 과한 노출이나 장신구 없이도 자신만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패션 감각은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이유다.
솔로 아티스트로의 성공적인 발돋움
한편, 화사는 그룹 마마무 활동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P NATION)으로 이적한 후 발표한 ‘굿 굿바이(Good Goodbye)’는 그녀 특유의 음색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미 카사(MI CASA)’를 성황리에 마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처럼 무대 위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무대 밖에서는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녀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