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6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스냅 사진을 공개한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11세 연상 연인과의 새로운 출발, 오빠 최환희가 지키는 혼주석에 뭉클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해 온 최준희가 따스한 5월,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연다.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는 결혼을 앞둔 그의 설렘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이번 결혼식은 그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오빠 최환희의 역할, 그리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꿈꾸는 새로운 가족의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

플래시에 강한 나,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최준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래시에 꽤 강한 나 어때요? 가봉 스냅 미쳤잖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다.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와 길게 늘어뜨린 면사포는 싱그러운 5월의 신부 분위기를 완성했다. 끊임없이 터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연신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벅찬 행복이 느껴진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11세 연상 연인과 만드는 따뜻한 안식처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랑은 11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제게 가족은 늘 어려운 단어였지만, 이제는 따뜻한 안식처를 만들고 싶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동안 루푸스병 투병 등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인플루언서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그이기에,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안정과 행복을 찾아 나서는 모습에 대중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오빠 최환희가 지키는 특별한 혼주석



이번 결혼식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혼주석이다. 세상을 떠난 부모님과 삼촌을 대신해 친오빠인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가 혼주석에 앉아 동생의 앞날을 축복한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 혼주 정장을 맞추러 간 모습이 공개되면서,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해 온 남매의 돈독한 우애가 큰 감동을 안겼다.

어린 시절의 아픔을 딛고 각자의 자리에서 멋지게 성장한 두 남매가 함께 만들어갈 결혼식 풍경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최준희의 새로운 시작이 따뜻한 봄날처럼 화사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모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