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출연한 황재균, 이혼 2년 만에 재혼 의지 밝혀 화제

솔직한 은퇴 이유부터 이상형까지... 전현무와 나눈 진솔한 대화 내용

황재균. MBN ‘전현무계획3’ 제공


프로야구 선수 출신 황재균이 방송을 통해 이혼 후 심경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부터 재혼과 2세에 대한 구체적인 바람, 그리고 이상형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그가 전한 진심은 무엇이었을까.

문경 한우 먹방에서 나온 진솔한 이야기



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황재균이 MC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경북 문경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문경의 명물인 약돌돼지고기와 투뿔 한우를 맛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창 먹방이 이어지던 중, 곽튜브는 “아직 은퇴할 몸이 아닌데 왜 하셨냐”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황재균은 잠시 생각에 잠긴 뒤,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은퇴에 대한 솔직한 이유를 담담하게 설명해 두 MC의 공감을 샀다.

“내 아기 갖고 싶다” 재혼 의지 첫 언급



대화는 자연스럽게 그의 개인적인 미래로 흘러갔다. 전현무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황재균은 망설임 없이 “재혼하고 싶다. 열려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제 아기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며 한층 더 구체적인 미래를 그렸다. 만약 아들이 생긴다면 “무조건 야구를 시킬 것”이라며 야구선수 2세에 대한 꿈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현무 형보다 내가 더 빨리 결혼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전현무 역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키 큰 여성 선호, 전현무와는 정반대 이상형



두 남자의 이상형 토크도 이어졌다. 황재균은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명확하게 밝혔다. 이는 평소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고 말해온 전현무와는 정반대의 취향이라 흥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은 야구선수로서의 삶을 마감한 뒤의 계획과 인간 황재균으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를 진솔하게 보여줬다. 한편, 황재균은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인 2024년 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의 솔직한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