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60kg 돌파 후 시작된 혹독한 다이어트 비결
모델 딸 못지않은 엄마의 철저한 자기관리, 47kg 유지법 따로 있었다
모델 한혜진이 다이어트 정체기를 겪는 동료에게 조언을 건네던 중, 예상치 못한 인물이 더 혹독한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방송인 풍자, 엄지윤과 대화에서 시작된 체중 이야기는 한혜진 어머니의 충격적인 발언으로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톱모델의 체중 관리 비법과 그 뒤에 숨은 어머니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게 만들었다.
최근 체중이 60kg을 돌파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한혜진의 고충, 그리고 이를 지켜본 어머니의 날카로운 시선이 공개되면서다.
청바지 위로 살이 삼겹살처럼 보였다
이야기의 시작은 절친한 동료들의 방문이었다. 1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풍자는 “언니만 보면 배가 고프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살찌면 계속 배고픈 것”이라며 단호하게 받아쳤다.
풍자는 1년 4개월째 다이어트 중이지만 2~3달간 정체기가 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한계를 넘어야 정체기를 깰 수 있다”며 4시간 등산을 예로 들었다. 자신 역시 올해 초 체중이 60kg을 넘어서며 혹독한 감량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한혜진의 어머니는 딸의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어머니는 “혜진이가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수돗가에 쪼그려 앉았는데, 허리 위로 살이 삼겹살처럼 불룩 튀어나와 있었다”고 회상했다. 톱모델 딸에게는 다소 뼈아픈 목격담이었다.
47kg 넘으면 다음 날 밥 굶는다는 어머니
한혜진은 닭가슴살 셰이크와 복싱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진짜 자기 관리의 고수는 따로 있었다. 바로 한혜진의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혜진이는 나랑 비슷해서 몸무게 느는 걸 싫어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진 발언은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나도 몸무게가 47kg을 넘어가면 그 다음 날은 식사량을 반으로 줄여버린다”고 말했다. 모델인 딸 못지않은, 어쩌면 그보다 더 철저한 자기 관리 기준을 스스로에게 적용하고 있는 셈이다. 모녀의 남다른 관리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