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시한부 캐릭터 위해 극단적 체중 감량 감행

이전과 180도 달라진 비주얼, 역할 몰입 위한 파격 변신

사진=김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민하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과거의 청순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파격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붙든다.

그의 SNS에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작은 화제가 됐다. 사진 속에는 극단적인 체중 감량의 흔적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메이크업이 담겨 있었다.

단순한 스타일 변화로 보기에는 그 폭이 상당하다. 그 배경에는 차기작을 향한 남다른 열정이 자리 잡고 있다.

사진=김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2년간 17kg 감량, 시한부 캐릭터를 입다



김민하의 변화는 영화 ‘우리 태양을 흔들자’에서 맡은 시한부 캐릭터에서 시작됐다. 그는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극단적인 체중 감량을 선택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대로, 2년에 걸쳐 약 17kg을 감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녀린 팔과 다리, 잘록한 허리 라인은 그간의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 한 작품을 위해 오랜 기간 자신의 몸을 캐릭터에 맞춰가는 과정은 배우에게도 상당한 도전이다.

사진=김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하늘색 렌즈와 주근깨, 낯선 얼굴이 된 이유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역시 파격 그 자체였다. 주근깨를 도드라지게 표현하고 볼부터 눈두덩이까지 붉게 물들인 모습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른 사진에서는 하늘색 컬러 렌즈에 형광 노란색 아이섀도를 더한 클로즈업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는 거리가 먼, 완전히 새로운 얼굴이다.

김민하는 2016년 데뷔 이후 ‘파친코’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파격적인 변신 역시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