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5개월 만의 초고속 결혼, 쏟아진 ‘혼전임신설’에 입 열었다

예비 시부모님이 ‘런닝맨’을 챙겨보는 남다른 사연

안무가 바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지예은이 안무가 바타와의 초고속 결혼 발표를 둘러싼 여러 반응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에 주변의 궁금증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SBS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서 지예은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혼전 임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오는 12월 바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예은은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너무 이른 것 아니냐’, ‘혹시 혼전임신이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면 흔히 듣게 되는 질문이기도 하다. 상황은 이렇다.

SBS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쏟아진 혼전임신설에 직접 선을 그었다



지예은은 주변의 추측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가 억울한 게 저는 애가 없다”고 말하며 혼전임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직 2세 계획은 없다”며 “신혼을 좀 즐기고 싶다”고 덧붙여, 결혼 후 둘만의 시간을 우선시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초고속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이 있었다



짧은 연애 기간에도 결혼을 확신한 이유는 예비 신랑 바타의 따뜻한 인품에 있었다. 지예은은 “사람이 너무 따뜻하고, 싸울 때를 봤는데 싸울 때 말도 예쁘게 한다”고 밝혔다. 갈등 상황에서 드러나는 상대의 모습이 결정적 계기가 된 셈이다.

특히 아팠을 때 곁을 지켜준 모습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아팠을 때도 든든하게 엄청 힘이 돼줬다”면서 “아플 때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 주는 사람이 최고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지예은은 바타의 지적인 면모도 장점으로 꼽았다. 홍익대 공대 출신인 바타를 언급하며 “저랑은 약간 지식적으로 안 맞는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예비 시부모님에 대해서는 “‘런닝맨’도 챙겨 보실 정도로 너무 좋아하신다”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